하늘로 쓰는 편지

BUNDANG SKYCASTLE MEMORIAL PARK

단현 7 월의 첫날

이종선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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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끊어져버린  사랑  미련하나바라고 

그래도  꿈속에서라도  보고싶은사람

세월이 어느듯 빨리지나가고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 

가슴이무너져도 미워할수도 떨어져 살수도없던사이인데

그런  당신과 나 였는데  세상은 굴러가네요

우리는 맨손으로  왔기에 세상에서 얻은것은 모두 덤 이다

이제는  보내 드려야된다고  하는분들이 많아요

옆 에계신데  어디로  보내 드리라는것인지

알것 같기도하고  

사랑 합니다  미안 하고   죄송 합니다

사람의 말 이란  정말 강한힘을 가지고 있어요

때론 좋은말한마디가 생명을 살리기도하고

때론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해요

당신과 나의 인연  운명  영원할겁니다

편히쉬세요 당신의 배우자   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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