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BUNDANG SKYCASTLE MEMORIAL PARK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그곳에서 생활 어떠세요? 잘 지내세요? 

오늘은 제가 참 아끼던 지인중 한 분이 할머니가 계신 그곳으로 가셨어요..  그래서 오늘따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도 참 많이 나네요 

왜 그렇게 착한 분들이 더 일찍 세상을 떠나시는 걸까요 

우리 할머니도 참 일찍 가셨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할머니 인생이 원래 다 그런거 라는데 저는 아직도 이별이 적응도 안되고 낯설어요 할머니..

조만간 아이데리고 갈게요 할머니 할아버지

그곳에서는 늘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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