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BUNDANG SKYCASTLE MEMORIAL PARK

세별

아직도 너의 이름을 담은 목소리들이 많이 들린다.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겠지.

소중했던 사람을 잃은 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정말 무겁지만

전보다 조금은 무뎌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아직 깊이 남은 너의 여운은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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