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BUNDANG SKYCASTLE MEMORIAL PARK

보고싶은내 작은오빠야에게..

황재은
2023-01-15
조회수 65

오빠야.. 거긴 안춥나?

아프진않제? 

우리 참.. 살갑지못한 남매였다..

내가 막내이로써 좀더 살갑게하고,연락도 자주하고

얼굴도 자주봤었으면 덜 미안할낀데..

어려운것도 아니였는데 왜 그랬나싶다..

병원에 있을때라도 한번보러갈껄..

잔소리하는거 잔소리라 생각지않고 잘새겨들을껄..

이제는 그 쓴 잔소리해줄사람이 없네..

오빠야 가족들 걱정많이되제?

내가 인자부터라도 언니랑 둥이들 잘챙기도록 노력할께

거기선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

오빠야만큼, 언니랑 둥이를 챙길수는 없겠지만

이젠 자주 연락하고 자주들여다볼께

너무 멋있게 살다간 우리오빠야 자랑스럽고 고맙다

하늘에선 편하고,아프지말고,행복만했으면 좋겠다..

안울어야대는데.. 왜이렇게 보고싶노..  사랑한다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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